라섹수술은 라식수술에 비해 심각한 부작용이 거의 없어서 매우 안전한 수술입니다. 하지만 라식수술에 비해 수술 후 통증이 심하고 회복이 느린 단점이 있습니다. 독일의 Dr. Dausch는 라섹수술시 레이저가 조사되는 동안에 작동되는 특수한 'Gas Cooling System'을 이용하여 각막을 냉각시켜 주면 수술 부위의 통증 매개물질인 Prostaglandin, Histamine, Substance P 등의 분비가 줄어들면서 통증이 거의 없어지고 회복이 빠르다는 사실을 수년 간의 임상결과를 토대로 발표 하였습니다. 최근 유럽, 국내에서 어느 정도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는 라식수술보다는 안전한 라섹수술을 더 많이 수술하고 있는 실정입니다.
2002년 밝은성모안과에서도 이 원리를 독자적인 방법, 즉 페인프리라섹(무통라섹) 수술로 발전시켜 수술한 결과, Dr. Dausch의 결과와 비슷한 결과를 얻었습니다. 페인프리라섹(무통라섹)이란 이름 그대로 통증이 적거나 없다는 뜻으로 라섹수술 후 통증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는 수술방법이며 라섹수술을 더욱 대중화시킨 새로운 수술방법입니다.